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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3)은 밤이 길어지는 '추분(秋分)'! 낮밤 뒤바뀌는 환절기 생체리듬 사수법

hotba 2026. 9.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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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인 9월 23일은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인 '추분(秋分)'입니다. 춘분과 마찬가지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인데요. 추분이 지나고 나면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면서 계절의 시계가 완연한 늦가을과 겨울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게 됩니다. 일조량이 급격히 변하는 추분 무렵 꼭 알아두어야 할 신체 리듬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1. 추분이 부르는 '일조량 부족과 수면 변화'

낮 시간이 짧아지면 우리 뇌는 햇빛을 덜 받게 되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 시점이 앞당겨집니다. 이로 인해 낮에 유난히 멍하거나 나른하고, 저녁에는 쉽게 피로해지는 계절성 변화를 겪게 됩니다.

2. 아침 15분 '햇빛 샤워'의 기적

추분 이후 생체 시계를 리셋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상 직후 햇빛을 쬐는 것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활짝 열고 베란다나 창가에서 10~15분간 자연광을 눈에 담으세요. 밤사이 분비되던 멜라토닌을 차단하고 뇌를 상쾌하게 깨워 낮 동안의 집중력을 올려줍니다.

 

3. 추분에 챙겨 먹는 시절 음식: '버섯과 햇곡식'

옛 선조들은 추분 무렵 채취한 버섯을 말려두거나 햅쌀과 햇밤을 쪄 먹었습니다.

  • 표고버섯/느타리버섯: 가을 햇볕을 받고 자란 버섯은 비타민 D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 세포를 강화하고 환절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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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추분과 춘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춘분은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봄의 길목이고, 추분은 반대로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기온 면에서도 추분이 춘분보다 체감상 훨씬 서늘해지는 속도가 빠릅니다.

 

Q2. 가을만 되면 유독 단 음식과 빵이 당기는 이유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줄어들면 뇌는 혈당을 빠르게 올려 기분을 좋게 만들려고 탄수화물을 원하게 됩니다. 단순 당류 대신 견과류나 고구마,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해 건강하게 균형을 맞추세요.

 

Q3. 추분 무렵 야외 운동 시 주의사항은? 일몰 시간이 빨라지므로 퇴근 후 야외 러닝 시에는 밝은색 옷을 입어 안전을 확보하고, 땀이 식으면서 급격한 체온 저하가 올 수 있으니 얇은 바람막이를 반드시 챙겨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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